|  | | ⓒ 김천신문 | | 대신동‘샤브향’을 운영하고 있는 박향숙 대표가 지역 내 경로당 회원을 초청해 무료음식 나눔 봉사를 펼쳐 감동을 전했다.
지난 2015년 11월 식당을 운영하게 된 박 대표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평소 접하기 싶지 않은 월남쌈 샤브샤브를 맛보여 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2016년 4월부터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식사를 대접해 왔으며 이번 달에는 대동타운 경로회원 20여명을 초대해 식사를 제공했다. 박향숙 대표는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어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신세계관광의 협조를 받아 나눔 봉사활동은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변성철 대신동장은 “박 대표의 아름다운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신동 만들기에 큰 표본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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