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중추절을 앞두고 자연보호협의회 김성환 회장과 회원들이 주축이 돼 이장협의회, 면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국토대청결 활동을 했다.
한가위 보름달 같이 밝고 깨끗한 지례면 조성을 위해 면사무소를 중심으로 국도ㆍ지방도 주변의 잡초 제거와 하천등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은 중추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 뿐만 아니라 추석연휴를 맞아 지례 흑돼지고기를 찾는 내방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인정이 넘치는 고향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깨끗하게 정리했다. 김종택 지례면장은 “모든 면민이 자발적으로 내 집주변 환경정비에 앞장서 청정한 지례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다면 아름답고 살기좋은 지례면이 될 것”이라며 “바쁜 일정 가운데 국토대청결 활동을 위해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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