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SUN 봉사단이 11일 오전부터 홀로어르신들을 방문해 사랑의 마음을 담은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 함께 시간을 보냈다.
2005년 5월 ‘태양과 같이 온 세상을 밝게 하자’라는 뜻에서 김천 지역 내 직장 12명으로 시작한 SUN 봉사단이 현재 김승기 회장, 김선주 총무를 비롯해 20여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월 2만원에 회비로 지역 내 홀로어르신들을 찾아가 한달에 1~2회 먹거리와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 외로운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과 홀로어르신, 장애인시설을 보살피는 일 외에, 주변 환경 정화도 힘쓰고 있다. 항시 찾아가는 봉사로 홀로어르신 가구에 도배, 전기, 연탄봉사, 장애인 시설방문, 장애우 가정 집안 정리 등 다방면의 직장인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살려 봉사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혼자서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기에 함께 동행하는 삶이 아름다움을 알기에 저희 SUN의 활동은 영원히 이어 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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