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시설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및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 주관 했으며 사회복지시설·기관 등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성희롱 사례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승연 강사(‘소우주’성문화 인권센터 센터장)는 육체적, 시각적, 언어적성희롱유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강의했으며 권익평 강사(김천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발생시 조치방법, 심폐소생술,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강의를 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 요령에 대한 강의를 해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기양 공동위원장은 “성희롱 예방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로 성인권이 보호받고 또한 안전교육을 철저히 이해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강의를 해 주시는 이승연, 권익평 강사님, 그리고 사회복지현장 최일선에서 항상 수고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교육내용을 잘 숙지해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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