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한국자유총연맹김천시지회 조직간부 41명은 27일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기 위한 안보현장교육을 다녀왔다.
오전 7시 김천에서 출발해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에 자리 잡고 있는 송악산 OP(ObservationPost; 관측소)가 폐쇄된 후 1986년 사업비 약 3억 원을 들여 국방부가 설치한 통일안보관광지인 도라전망대와 바로 옆에 위치한 제 3땅굴, 도라신역, 판문점을 돌며 안보정신 함양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견학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주관해 자칫 잊히기 쉬운 안보정신을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석한 간부들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북한 핵실험과 핵미사일 발사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안보의 중요성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안보정신 확립에 조직간부들이 가장 먼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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