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구성된 조마면 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보장협의체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더불어 지난달 6일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성과에 대해 피드백을 했고 또한 2016년도 잔여 사업 추진에 대한 구제적 방안을 마련했다. 윤장원 조마면장은 “제2기 출범을 맞아 보장협의체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발굴에 한층 더 앞장서 주시고 민관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강희종 위원장은 “위원들이 재능기부로 직접 도배․장판 및 전등교체에 참여해 보람도 느낄 수 있었고 재료비만으로 사업이 추진,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었으며 절감한 사업비에 협의체 자체 회비를 보태 독거노인 등에 밑반찬 지원 사업을 연내에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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