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증산면에서는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격주 금요일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5회에 걸쳐 시루메권역 주민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을 했다.
명량, 국제시장 등 최근 인기리에 상영된 영화를 선정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함양에 부응했으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영화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도시와 멀리 떨어진 오지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최근 지역에 개발된 농촌개발사업의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였다. 농촌다움의 유지‧보전과 쾌적함 증진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한 주민복지센터 시설물을 적극 활용 필요성과 시설물 준공 후 이렇다 할 이용자가 없는 상태로 좋은 시설물을 지역주민들이 먼저 적극 활용함으로써 주변에 널리 알려 활용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을 뒀다. 이번 영화 상영으로 문화사각 지대 해소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이용이 부진한 농촌개발사업 시설물의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 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해 영화를 통한 소통과 공감으로 주민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홍용득 증산면장은 “앞으로 농한기를 이용해 지역주민의 정서함양을 고양시키기 위해 좋은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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