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 평생교육원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7일 오전 10시 30분 여성의 고용촉진 및 일‧가정의 양립지원을 약속하는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및 기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여성친화적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고용에서의 양성 평등 실현, 여성 인력에 대한 적극적 고용을 약속한 기업으로 올해 지역 내 14개 업체를 선정해 협약 했다. 협약식에 이어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업체간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으로 기업은 새일여성인턴제와 직장내 양성평등교육, 여성친화 환경개선자금을 우선 지원받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이영두 주민생활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취업기회 확대를 기업에는 인력매칭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구직 여성들에게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니 기업체에서도 여성인력을 적극 고용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금숙 원장은 “경북에서 가장 먼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사업을 시작한 김천이기에 앞으로도 기업과 직장을 찾는 지역의 여성분들 모두가 좋을 수 있도록 늘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09년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실시해 총67개 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올해 협약업체로는 나이팅게일과천사들시니어빌, 다사랑실버빌, 덕원글러브, 동우가공,신승테크(주),이솔화학 주식회사,일호프라스틱,주식회사 더순수, 주식회사 동우맨파워,(주)모닝듀,(주)미래,(주)스마트로지스,(주)엘엠테크, 한국에스엠티 주식회사가 참여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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