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소방서는 지난 10일 오후 6시40분경 증산면 평촌리 야산에서 산악사고 구조요청을 받고 신속한 대응과 구조 활동으로 시민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버섯채취를 하러 산에 올라간 모녀가 다리통증과 탈진을 동반한 상태로 하산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집으로 귀가시켰다. 김천소방서 구조구급센터 팀장은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야생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산행을 하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데 산행 시에는 반드시 길이 있는 곳으로 다녀야 하며 물과 함께 당분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물을 지니고 산행을 해야 탈진을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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