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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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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6 김천시 양성평등 대회가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나기보 도의원, 김충섭 경북청소년수련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행사를 주관한 양숙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14개 단체장과 여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임성일 웃나봉 봉사단장의 진행으로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으로 문을 열었으며 공식행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양성평등 복지증진 유공을 인정받아 시장상에는 전미선 고향생각주부모임, 오영애 김천경창서 의경어머니회, 최옥순 김천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 박외선 김천시새마을부녀회, 하은자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 김태임 김천시재향군인여성회, 김순교 김천시농가주부연합회, 신연희 대한미용사회김천시지부, 조기순 전몰군경미망인회김천시지회, 박선전 대하적십자사김천지구협의회, 이옥분 아이코리아김천시지회, 박미련 소비자교육중앙회김천시지회, 제갈선희 한국여성유권자연맹김천시지회, 배명옥 한국자유총연맹김천시지회여성회 회원 등이 수상했다.
시의회 의장상은 김영순 김천경찰서의경어머니회, 박문경 김천시재향군인여성회, 김종애 김천시농가주부연합회, 김삼선 한국여성유권자연맹김천시지회 등 4명에게 돌아갔으며 외조상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상은 김천시 황금동 이진웅씨가 수상했다.
이후 식후 행사로 박보생 시장의 특강과 여성회원들의 끼를 맘껏 발산하는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행사 직전과 후에는 로비에서 김천시예다회의 전통다도봉사, 김천의료원 건강체크 부스운영, 건강한 가족문화 아이돌봄사업 홍보부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캠페인, 돌도수호 홍보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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