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개령서부초등학교 제33회 졸업생 박명수씨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51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9일 2층 접견실에서 개령서부초등학교 제33회 졸업생 박명수씨는 “지난 8일 개령서부초등학교 총동창회 행사장에서 음료봉사 후 받은 후원금을 적은 금액이지만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은 “적은 돈이 아닐뿐더러 금액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게 아니라 김천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며 그 고마운 마음이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79억600만원이 조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