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교회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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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늘푸른교회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9일 2층 접견실에서 김범희 늘푸른교회 담임목사 및 성도들은 “김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지역인재 육성 발굴에 적극 동참하고자 성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300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은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교회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실텐데 이렇게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많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귀한 장학기금은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용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교육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79억600만원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