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가족 고성산 등반대회

ⓒ 김천신문

송설동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22회 김천송설가족등산대회가 지난 23일 쾌청한 가을하늘 아래 열렸다.
이날 등반에는 최대원 김천송설동창회장을 비롯한 김천임원진, 이철우 국회의원, 나기보 도의원, 이종덕 고문 등 송설동문 300여명이 참여했다.
고성산 출정에 앞서 최대원 동문회장의 인사와 이철우 국회의원, 이병석 김천고교장 등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구령에 맞춰 준비운동 후 산행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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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원 회장은 “오늘 송설가족등산대회를 통해 동문들의 건강을 다지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길 바라며 아울러 모교와 동문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저도 힘닿는데까지 송설김천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성산 정상을 오른 후 송설봉 아래의 채석장에 모인 송설가족들은 식사를 하고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으로 유흥을 즐긴 후 하산해 동기회 별로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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