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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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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김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이 지난 22일 강변공원에서 열린 네 번째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한해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작년과 같이 올해도 역시 7월 23일 선포식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과 High's Expo가 같이 진행됐고 지역 내 고등학교 청소년 17명으로 구성된 High's Expo 청소년 위원회 학생들이 주축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까지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이 주인공인 어울림마당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22일 어울림마당 네 번째 이야기는 M.C.R, ROSA(김천고), T.O.P, Mathers(중앙고), 이룸반(김천예고), 재미있는과학교실(한일여중), 그린나래(연합), 마음이(성의여고), 김천교육지원청, 선플(김천석천중) 등 여러 학교 동아리와 관련기관들이 참여해 수학부스, VR체험, 터치펜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케리커쳐, 달고나만들기, 비누만들기, 역사바로알기, 걱정인형만들기, 금연홍보, 고운말캠페인 등의 부스 운영으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본공연은 리틀독도단(연합)의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Crocus(한일여고)의 멋진 댄스공연, 플랜(경북과학기술고)의 난타무대, ONE&TWO(김천예고)의 열정적인 댄스, 1+2(김천예고)의 감미로운 노래, Groovy(김천여고)의 신나는 댄스, 길라잡이(김천여고)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이그지스트(한일여중)의 아름다운 밴드 공연까지 많은 동아리가 참가했다.
김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은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체험 및 축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변공원 상설무대를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정착시켜 김천시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08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8년째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6월~10월까지 청소년 고유문화가 형성․정착되도록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상시적인 문화․예술 활동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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