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소방장 김겸·소방교 이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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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지난 20일 경북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소방시설 점검능력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시설 점검능력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번 대회는 17개 소방서를 대표해 선발된 소방공무원 34명이 2인 1조로 참여해 김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김겸, 소방교 이상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연방법은 화재 시 열과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 신속하게 인명을 대피토록 하는 경보설비 등 주요소방시설 대상으로 특정상황을 부여 소방시설 고장진단과 응급조치 점검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백남명 소방서장은“소방조사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소방 신뢰도를 확보하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