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시민 추진위원회가 28일 오전 11시 김천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발기회의를 갖고 발족됐다.
지역 언론사 대표, 기업인, 주요 단체장 등 22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김천시에서 장기간 공을 들이고 있는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유치과정에서 도출되는 과제의 해결과 지역발전 및 경제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펼쳐가기 위해 김천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민간차원에서 발족됐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회의는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에 이어 철도노선 유치 경과보고와 현재 중요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참석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위원장에 선임됐으며 김용환 김천혁신도시 민간지원단장이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  | | ⓒ 김천신문 | | 민선시장 취임시부터 10년간 철도 유치를 위해 정성을 쏟고 있는 박보생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남부내륙철도 건설은 김천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국가사업으로, 공직자들이 유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시민단체장님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철도노선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김천지역의 발전을 앞당기는데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정호 추진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해 주신데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우리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남부내륙철도의 유치를 위해 이제 우리 시민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난제를 극복해 명실상부한 국토중심 도시 건설을 위해 앞장서자”며 참석위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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