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권용섭 면장과 직원들은 지난 29일 부항댐 주변 자연보호활동을 했다. 붉게 물든 단풍이 부항댐 물에 비춰 누구라도 시인이 될 수 있는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만 남을 수 있도록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했다. 권용섭 면장은 “청정자연을 보존한 부항면은 삼도봉을 비롯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숲,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쌓은 오토 캠핑장 등이 있으며 몇 년 후에는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 물위를 횡단하는 짚라인 등의 시설이 완공되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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