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의회는 3일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1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8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2017년 역점사업과 현안사항 등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와 자치행정위원회 7건, 산업건설위원회 1건 등 총 8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제9차 본회의에서는 첫 번째로 상정된 ‘김천시리·통·반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 심사과정에서 진기상 위원장의 심사보고 후 이명기 의원의 이의제기로 15분가량 정회했으나 회의가 속개되자 이 의원이 이의제기를 철회해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  | | ⓒ 김천신문 | | 이·통장 임기연장을 통해 이·통 반장의 사기를 진작하고 주민대표성 강화 등 행정업무의 연속성으로 시민에 대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발의된 ‘김천시리·통·반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 은 이·통장 및 반장의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이·통장이 우선 임명할 수 있는 지역봉사 경력자를 반장까지 확대하는 것이 주요골자이다.
|  | | ⓒ 김천신문 | | 이밖에 이날 본회의를 통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금조성 위한 출연 동의안, 혁신도시 내 도서관 건립부지 매입안, 남면사무소 신청사 건립부지 매입안, 여성발전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통과됐다.
배낙호 의장은 “내년도 사업을 잘 추진하여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집행부에서는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서 심도 있게 검토해 불합리한 행정을 개선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