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주)부영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일 2층 접견실에서 (주)부영 김현석 회장 및 김태홍 전무는 “김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김천시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요즘 경기불황으로 인해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김천의 교육발전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몇 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주)부영 김현석 회장 및 직원들에게 많이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귀한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11년에 김천시 개령면에서 설립된 (주)부영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기업이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시공이 간편한 축조식생블록, 철근콘크리트 친환경수로관 등을 생산하며 저탄소녹색환경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기업으로 2012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2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79억2천100만원이 조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