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천제일교회 헌당식

ⓒ 김천신문

아천제일교회 헌당식이 지난 12일 교회 예배당에서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헌당식은 권사은퇴 및 집사·권사취임 예배와 함께 했다.

한진희 목사 인도로 제1부 예배는 묵도, 기원, 찬송, 김종기 장로 기도, 박충길 목사 성경봉독, 한병태 목사 설교,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헌당식을 갖고 3부 행사에서는 은퇴식, 제4부 행사는 임직식, 제5부 행사는 김의수 목사와 김진수 목사의 축사, 김기은 장로 공로패 전달, 이현화 집사 답사, 임영식 장로 인사, 다함께 찬송과 백석현 목사의 축도로 이번 헌당식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전영숙 조경숙 권사 은퇴, 이현화 집사 취임, 황유화 김순자 김경희 박인순 노복향 남창숙 오도경 권사취임, 이계순 장무연 김순임 강인순 명예권사에 취임했으며 참석한 교인들은 이들을 축하했다.

임영식 장로는 건축보고사에서 “18년만에 헌당식을 갖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것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며 “앞으로 우리 아천제일교회가 이번 헌당식을 계기로 더욱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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