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음주예방 인형극 공연’종료

ⓒ 김천신문

김천시에서는 32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1천70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공연을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총 4회 김천시립문화원에서 가졌다.

공연은 캐릭터 인형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을 위해 가족이 함께 노력하는 장면을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 했다.

금연의 중요성을 조기에 인식시키고 흡연하지 않는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공연을 보는 동안 즐거워했으며 흡연하는 아빠를 걱정하기도 하고 “아빠를 위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기특한 생각을 서로 나누기도 했다.

시에서는 아이들이 청소년이 되고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어릴 때부터의 생각이 중요한 만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지속적으로 심어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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