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청소년 통일안보 군영 체험 학습

 

ⓒ 김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애국·애족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8일 김천생명과학고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통일안보 군영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군영체험을 통해 올바른 안보관과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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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여 학생들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견학하고 대구 5군수기지 사령부에서 병영체험을 하며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한편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라사랑 의지를 다졌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몸으로 실감하고 전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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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남 민주평통 회장은 “분단국가에서 국가의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의 고마움과 신뢰를 다시금 느끼고 청소년들 스스로 리더십 향상 및 체력증진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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