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이 11월 정기 활동으로 20일 지역 내 7가정의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어르신 두 분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과 난방유을 전달하며 가족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올해로 4년동안 연탄봉사활동을 실시한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에는 고성산 자연사랑 캠페인, 중증장애인시설 환경정리, 어린이날 자원봉사, 석가탄신일 설거지봉사, 농촌일손돕기, 다양한 가족과 함께 영화보기, 직지천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김영훈 회장(42세, 부곡동)은 “봉사단 가족들이 두 손으로 소중히 연탄을 나누면서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지역의 어려운 다문화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올해 4회째 연탄봉사를 하면서 한 장의 연탄도 부서지지 않아 행복했으며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하면서 더욱 즐겁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의 기쁨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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