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김천의료원이 이번에는 지역의 취약아동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구급함 및 의약품을 전달했다.
지난 18일 김천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12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0만원 상당의 구급함 및 의약품을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구급약품은 구급함을 포함해 소독약, 붕대, 거즈, 연고, 진통제 등 아이들이 평소 생활하며 생길 수 있는 흔한 상처들을 치료할 수 있는 기본 의약품들로 구성됐다.
김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체계적인 예방관리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전한 보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건강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미경 원장은 “저희 김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당뇨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구급함, 의약품 기증 역시 그 일환으로 그간 꾸준히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증진과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아이들이 관심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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