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생활체육회와 김천시체육회 통합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경기연맹과 체육연합회간의 통합이 이뤄졌지만 통합의 어려움을 겪었던 수영종목은 경선으로 황현수 회장이 통합회장으로 결정됐다.
수영 종목은 지난 21일 체육연합회와 경기연맹의 최종 통합을 위해 열린 정기회의에서 회장 통합 건 상정으로 육문자 수영연맹 회장과 황현수 수영연합회장의 경선 결과 황현수 회장이 당선됐다.
황현수 회장은 첫째, 화합하고 소통하는 김천시수영연맹 만들겠다. 둘째, 도민체전 1등을 목표로 하고 뛰어난 성적을 지속적으로 낼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 셋째, 시장배, 연맹회장배 수영대회를 매년 개최하겠다. 넷째, 전국 단위 마스터스대회 개최하겠다. 다섯째, 각 수영동호회의 지원 및 교류 확대를 통해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여섯째, 감천변 정비에 따른 감천수영대회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황현수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수영을 즐겨하며 김천 수영의 발전을 누구보다 소망하는 수영인으로서 사심 없이 김천수영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일하고 또 일했다고 떳떳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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