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남면에서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대회를 24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청·백성철 시의원을 비롯한 남면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산불 예방 홍보 동영상 청취 및 산불 초동 진화, 안전 교육 등을 통해 산불 없는 남면을 만드는데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엄성호 면장은 “산불의 대부분이 논, 밭두렁소각 등 사람의 실수나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전면민이 한마음으로 산불예방에 힘을 모아 내년 봄철까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진 후 아포소방차를 선두로 면 전 지역을 순회하면서 차량가두행진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예방기간이 도래하였음을 알리고 또한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한편 면에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와 내년 2월부터 봄철 5월까지 산불조심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해 산불방지를 위한 철두철미한 준비와 빈틈없는 순찰활동으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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