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의회는 올해 마지막 정례회인 제18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일 오전 10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 | ⓒ 김천신문 | | 개회식 직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2017년도 집행부의 각종 사업추진에 대한 개략적 설명과 운영 방향에 대한 시정연설을 들었으며 김영박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17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보고받았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한 김천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김천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5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  | | ⓒ 김천신문 | | 2017년 예산안 규모는 2016년 당초 예산안보다 8.2% 증액된 8천710억원(일반회계 6,815억원, 특별회계 1,895억원)으로 5일부터 8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9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  | | ⓒ 김천신문 | | 배낙호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정국이 혼란해 정치, 경제, 사회, 안보 등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 위기 뒤에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말이 있듯이 이럴수록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간다면 반드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우리 지역에도 사드배치 반대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102일째 추운 날씨에도 촛불을 밝히고 있다"며 "하루빨리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돼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는 내년도 시정추진의 근간이 되는 예산안을 심사하는 만큼 심도 있고 내실 있게 다루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어 분야별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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