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 평화남산동, 자산동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12가정을 초청해 부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과 센터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용가정의 요구도 조사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찐티김위옌(남산동, 24세)은 “현재 임신 중으로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혼자 집에 있는 날이 많고 입 덧 때문에 외출하기 힘든데 간담회에 참여해서 새로운 친구도 알게 돼서 매우 행복하고 센터 사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복도우미지원사업은 올해 총 8회기를 진행했으며 신규가정 및 참여도가 적은 가정만을 대상으로 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다문화가정의 지지망을 형성해 건강성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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