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김천시 교통안전결의대회 및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행사가 2일 오전 10시 30분 탑웨딩타운에서 열렸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김세운 시의회 부의장, 김락환 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이양숙 여성단체협의회장, 김미란 농아인협회 김천지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맹점수 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음주운전 교통사고, 패가망신 불로온다” 등의 교통사고 예방캠페인 구호를 제창하고 교통안전결의문을 낭독하며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다시한번 기억하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맹점수 김천지회장은 “교통사고율이 가장 높은 우리 대한민국은 누구도 안전할 수 없으며 잠재적 장애인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놓여있기에 많은 시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복운전 등 잘못된 운전습관을 고쳐나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교통사고 없는 밝은 사회를 꿈꾸며 교통사고방지 및 교통장애인 발생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며 특히 미래의 새싹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교통사고 예방 카툰(만화)과 사진자료로 교통사고 대한 예방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예방 상담지원센터, 중증장애인 이동지원센터, 교통사고예방캠페인 및 사진전시회, 교통안전예방교육 및 교통안전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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