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4분기 정기회의

ⓒ 김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지난 30일 시청 2층회의실에서 3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4/4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거제포로수용소 안보체험행사를 다녀왔다.

통일준비역량강화와 지역평화통일기반조성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한 이날 회의는 개회, 동영상 상영, 주제보고, 자유토론, 자체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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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남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국 아래 지난 한 해 동안 통일기반조성을 위한 국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협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어려움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2017년도에는 더욱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통일담론 생산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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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외교안보정책 방향과 과제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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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제보고에서 이장재 자문위원은 ‘북한5차 핵실험 이후 우리의 대북정책 방향’을 주제로 북한주민과 정권의 분리정책 차원에서 통일대북정책은 북한주민의 의식을 변화시키는 방향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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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마친 후 자문위원들은 거제도포로수용소 안보체험행사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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