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구조공단, 사랑의 연탄나눔

ⓒ 김천신문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지난 8일 김천시 소재 5가구에 대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공단 본부는 2014년 김천 신청사로 이전 후 3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날 연탄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천지역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5가구에 각 300장씩 총 1천500장을 기증하고 공단 이헌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한 뜻이 되어 쌀쌀한 추위 속에서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사랑의 연탄 배달을 함께 한 공단 이헌 이사장은 “사랑의 연탄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 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대한법률구조공단은 1사1촌 결연 후원, 헌혈,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아동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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