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감문면 삼성리에 소재한 게이트볼장에는 12월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70대 이상의 어르신 10여명이 참여한 게이트볼경기가 한창이다.
농촌마을경관개선과 생활환경 정비를 통해 살고 싶은 농촌정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감문면 소재지정비사업 중의 하나로 게이트볼 경기장이 건립됐다.
게이트볼 경기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부지면적 5천710㎡, 건축면적 810㎡의 규모로 돔 형식의 경기장 2면을 갖췄으며 2015년 5월 착공해 지난 3월에 준공했다.
부대시설로는 이용자 주차장과 배드민턴 경기장 및 어린이놀이터도 조성해 주변의 어린학생과 어르신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용도의 경기장이다.
게이트볼장 조성으로 감문면 게이트볼 회원 30명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보내고 있으며 연습을 통해 쌓은 실력으로 김천시장기타기 대회 등 출전경기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대균 감문면장과 김세운 김천시의회부의장은 “많은 예산을 들여 준공된 만큼 게이트볼장 운영을 잘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게이트볼장이 어르신들이 만나고 화합하며 즐기는 경기장이 되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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