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작은 실천”

↑↑ (사진설명) 김천의료원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헌혈을 하고 있다.

ⓒ 김천신문

‘김천의료원 임직원 사랑 나눔 헌혈 릴레이 행사’가 지난 8일 김천의료원 주차장에서 열렸다. 의료원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가 함께 진행한 이날 헌혈 행사에는 의료원 임직원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가한 의료원 임직원들은 의료취약계층을 돕는데 써달라며 헌혈 뒤 받은 헌혈 증서 전부를 기부하기도 했다. 의료원은 매년 개원기념일에 맞춰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김미경 김천의료원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을 한 순간의 두려움이나 번거로움 때문에 주저해서는 안 된다”며 “날이 갈수록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의료원이 솔선수범해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