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평화남산동 행복학습센터 댄스스포츠팀은 지난달 27일 개최된 제7회 경상북도스포츠연맹회장배 댄스스포츠경기대회에 참가해 종합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운영 계획으로 있다. 평화남산동 행복학습센터는 7월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5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댄스스포츠는 주민들에게 정신적 즐거움 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건강까지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이 높다.
대회에 참가한 댄스스포츠팀원은 “근거리 행복학습센터의 운영은 삶의 행복과 질을 높일 수 있는 여가 활동으로도 만족감이 높았는데 이번 대회에 참가로 종합우수상의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쁨이 2배가 됐다” 라고 말하면서 “행복학습센터 운영과 이번대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평화남산동장께 감사하다”는 인사도 전했다.
조영애 동장은 “평화남산동 행복학습센터는 원도심 공동화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평화남산동 주민들에게 학습권 보장은 물론 교육기회 부여와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학습욕구 충족은 물론 주민이 행복한 평화남산동을 만들어 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행복학습센터에서는 올 한해 학습센터운영을 마무리 하는 발표회를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기관단체장 및 통장, 수강생, 지역주민을 초청, 개최 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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