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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4일과 25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메리 사이언스 매직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복화술 인형극 ‘장난꾸러기 둥이의 크리스마스 캐롤’, 과학마술쇼 ‘블링블링 산타매직쇼’, 3D프린터로 출력된 루돌프 인형에 채색 등 후가공을 체험할 수 있는 ‘잠꾸러기 루돌프 깨우기’ 행사로 구성돼 있다. 공연은 ‘블링블링 산타매직쇼’는 24일(토), 복화술인형극 ‘장난꾸러기 둥이의 크리스마스 캐롤’은 25일(일) 오후 1시 40분과 3시 각각 2회에 걸쳐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3D프린터로 출력된 루돌프인형 후가공 체험은 초등학생이상 체험이 가능하며 24일과 25일 각각 오후 2시와 4시에 10명씩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행사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과학관 안내데스크에서 발권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분전까지 입장하지 않으면 발권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입장할 것”을 부탁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전화 429-1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운용 행정정보과장은 “크리스마스 과학문화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모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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