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증산면방위협의회는 지난 9일 한국전쟁 격전지였던 펀치볼과 안보현장인 제4땅꿀 등을 찾아 안보 체험 및 견학을 했다.
이번 체험 및 견학은 한국전쟁의 아픔을 체험하고 당시 격전의 상황을 느끼고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분단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아울러 방위협의회 위원으로서 가져야 하는 안보의식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견학에 참여한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참전용사들의 불굴의 의지와 정신을 가슴속에 새겼고 민족대결이 얼마나 비극적인가를 직접 확인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삶과 안보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분단 상황에 관한 설명을 들으면서 확고한 안보의식과 투철한 국가관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됐다.
이종재 증산면 방위협의회장은 “최근 나라 안팎으로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방위협의회 역할을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방위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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