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회장 이현선) 회원들과 안전재난과 직원 20여명이 감문면에 소재한 노인요양병원인 김천감문병원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요양병원에 입원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귤, 휴지, 물티슈, 바디로션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했으며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식사도우미와 시설의 환경정비 등을 하며 어르신들과 정겨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김천안실련의 봉사활동 소식을 전해들은 경북안실련(대표 류재용)에서 양말 130켤레를 갖고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기도 했다.
김진하 안전재난과장은 “안실련과 민․관 합동으로 보람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고 “시설 입소자분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잘 보내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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