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농업경영인연합회 불우이웃에 20kg 350포

ⓒ 김천신문

김천시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독거노인, 불우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kg 350포(1천300여만원 상당)를 김천시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시청 전정에서 전달한 사랑의 쌀은 읍면동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인과 관계공무원이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논업, 농촌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농업경영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하고 김천농업, 농촌의 중장기적 비전과 청사진을 마련 중에 있다”고 피력하고 “특화된 농업의 발전방안과 농정거버넌스(협치)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육광수 회장은 이에 “특화된 농업, 스스로 노력하는 농업으로 변모해야 하는 것이 맞으며 농업경영인연합회는 김천의 농업인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선 앞으로 개최하게 될 도 대회부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관계기관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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