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항면 농업경영인회에서 지난 14일 대항면사무소에 연말을 맞아 사랑의 쌀과 성금을 기탁했다.
윤종두 대표와 회원들은 쌀 15포와 성금10만원을 기탁해 대항면에서는 기탁자의 아름다운 뜻을 이어받아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기탁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윤종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라며 겸손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영환 대항면장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마음까지 움츠려 들었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항면 농업경영인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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