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가 16일 오후 6시 탑웨딩 1층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나눔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수 김천경찰서장을 비롯한 보안계 관계자, 김응규 도의회 의장, 한국자유총연맹 김용대 김천지회장, 경우회 강희만 회장과 위원, 경찰발전위원회 이기양 위원장과 위원, 생활안전협의회 심의준 회장과 회원, 자율방범대 조철상 연합대장과 대원, 의경어머니회 김영순 회장과 회원, 모범운전자회 이동주 지회장과 회원, 녹색어머니회 김미화 회장과 회원, 행사를 마련한 보안협력위원회 여상규 위원장과 위원, 행사의 주인공인 북한이탈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준비한 쌀 20kg 40포, 여상규 보안협력위원장이 준비한 새송이 버섯 100상자, 보안협력위 김기록 위원이 준비한 한방약품 100세트, 보안협력위 김희순 위원이 준비한 기념타월 100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에서 기탁한 멸치세트 54개를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
여상규 보안협력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최선을 다해 도우려 노력하고 있다”며 “이곳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은 폐쇄적인 북한사회에서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남한의 자유와 행복을 전달하며 통일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공로자들이기에 앞으로도 관련 기관에서 더욱 세심하게 이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수 경찰서장은 “시끄러운 시국이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보안협력위원들처럼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노고를 치하하고 “김천경찰 역시 지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담소를 나누며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2부 행사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순서를 마련해 참석자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시간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  | | ↑↑ 평소에도 꾸준히 지역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김천지역의 새송이 버섯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메김한 백산농산 여상규 대표(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