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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문화원 부설 김천문화학교 3개 문학회가 각각 1년간의 결과물인 시집을 내고 합동출판기념회를 열었다. 18일 오후 5시 김천파크호텔 쟈스민홀에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는 경상북도와 김천시, 김천문화원이 후원했다. 50여명의 회원이 한 해 동안 쓴 시 가운데 5~6편씩을 묶은 다움 열일곱 번째 시집 ‘그늘은 어둠이 아니라 깊이이다’(표지그림 조규창), 텃밭 열세 번째 시집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그림 권순옥), 여울 일곱 번째 시집 ‘햇살 가득한 시밭’(그림 조규창)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주관 문학회인 텃밭문학회 강흥구 총무 사회로 진행됐다. 내빈 소개에 이어 강병렬 텃밭문학회장이 대표인사를 하고 배낙호 시의회의장과 이규택 김천시 새마을문화관관과장이 축사, 권숙월 지도시인의 격려사 순서도 마련됐다. 이어 꽃다발 증정, 축하케이크 절단으로 1부 순서를 마치고 2부 순서는 문학회별 시낭송과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시낭송은 윤애라·윤진수(다움), 조윤주·권순옥(텃밭), 이성균·문정숙(여울) 순으로 했으며 장기자랑은 다움 회원들의 율동을 겸한 합창에 이어 텃밭 정장림의 마술, 여울 곽순분의 아코디언 연주와 회원 합창, 행운권 추첨에 이어 기념촬영 후 만찬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번 동인지에 작품을 수록한 회원은 아래와 같다. <다움> △유언경 △윤애라 △윤진수 △이경숙 △이미숙 △이수목 △이영서 △전명하 △최종희 △신미환 △하민숙 <텃밭> △강병렬 △강흥구 △권순옥 △김인옥 △박경자 △배현숙 △백영학 △백인자 △이갑희 △정귀순 △정순자 △정장림 △정춘숙 △조윤주 <여울> △이정자 △이길자 △조진순 △정수식 △편재영 △곽순분 △함종순 △백정연 △유정자 △이성균 △최구응 △문정숙 △최영환 한편 이들 회원 중 올해 등단한 회원은 5명에 이른다. 텃밭 백영학 회원이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하고 강흥구 회원이 ‘자유문학’, 여울 곽순분 회원 ‘문학세계’, 함종순 회원과 백정연 회원은 ‘문학예술’을 통해 등단했다. |  | | ↑↑ 축하케잌 절단 | ⓒ 김천신문 | |
|  | | ↑↑ 배낙호 의장 축사 | ⓒ 김천신문 | |
|  | | ↑↑ 이규택 과장 축사 | ⓒ 김천신문 | |
|  | | ↑↑ 지도시인 격려사 | ⓒ 김천신문 | |
|  | | ↑↑ 강병렬 회장 인사 | ⓒ 김천신문 | |
|  | | ↑↑ 다움 율동 | ⓒ 김천신문 | |
|  | | ↑↑ 여울 합창 | ⓒ 김천신문 | |
|  | | ↑↑ 정장림 마술 | ⓒ 김천신문 | |
|  | | ↑↑ 곽순분 아코디언 연주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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