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는 2014년에 이어 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의 아동·여성안전사업의 하나로 지적장애를 가진 아동과 여성의 안전한 공동체를 위한 반딧불 사업을 포항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에서 실시해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에서 주관하고 지적장애 아동과 여성의 인권보호 및 포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수행기관인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장애인부모회, 경북자율방범연합회가 함께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적장애를 가진 아동과 여성 등 성폭력 및 가정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안심귀가 및 안전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는 2016년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 진행됐으며 안심귀가 활동가 73명 양성, 안전순찰 활동가 60명을 양성했다. 안심귀가 424회, 안전순찰 42회를 실시했으며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성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과 여성들에게 성적자기결정권과 자기 존중감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에 여성폭력에 대한 예방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서 지역사회에서 성폭력에 노출 된 피해자를 위해 경북지방경찰청의 적극적인 개입과 피해자 지원기관들이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 피해자 보호와 권익을 위해서 민·관이 함께한 우수한 사례이다.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는 2017년에도 취약계층 인권사각지대를 안전하게 하는 사업을 계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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