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진행한 ‘2016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관련학과와 현장 전문가 등 40여명의 ‘수련시설 평가위원회’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이 수련시설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사항, 인사․조직 관리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합안전점검(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에서도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결과를 얻어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  | | ⓒ 김천신문 | | 종합 평가 결과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관할 수련 시설 지도․감독 및 위탁 계약 연장 등에 활용하고 일선 학교는 수련 활동 참가 시설을 선정할 때 종합 평가 결과를 사전에 확인해 ‘적정 등급’이상 시설에 한하여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김충섭 원장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전국 최고의 수련시설에 걸맞게 안전하고 다양한 수련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 발달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개원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아포읍 대성리에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로 그 동안 대통령표창, 우수청소년시설, 청소년수련활동 안전종합매뉴얼 활용 및 개선사례 공모전 ‘대상’, 청소년활동 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 ‘대상’ 등을 받아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