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천지회 산타원정대

ⓒ 김천신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 김천지회는 지난 2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지역의 저소득아동 지원을 위한 제4회 산타원정대 행사를 했다.

산타원정대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이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않고 작게나마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후원행사로 많은 기업·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등 여러 후원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문성중의 식전공연으로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성의여중 합창단의 노래 선물포장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높였으며 행사 이후에는 후원자들이 직접 산타모습으로 60명의 저소득 아동가정에 방문하여 크리스마스캐롤을 불러주며 2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김장록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보생 시장은 “늘 우리 지역사회에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김천시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