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여성대학총동창회 양숙자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20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나눔밥상으로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된 동지행사로 때만 되면 복지관을 찾아 회원이 직접 재배한 팥으로 한 해 동안 건강하고 액운을 피할 수 있다는 ‘동지팥죽’을 직접 만들어 복지관 이용고객과 함께 나누고 있다.
복지관을 찾는 장애인들에게 팥죽을 대접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음식은 11시 30분부터 배식이 시작됐다. 줄이 길게 늘어선 장애인들에게 일일이 팥죽과 반찬을 배식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직접 가져다줘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성대학동창회 회원들은 “동지팥죽은 이용고객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준비한 것으로 직접 배식하면서 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에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용고객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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