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극단 삼산이수 주부 단원들의 연극공연 ‘발칙한 그녀들’ 이 김천시 문화예술 동아리 단체 지원 사업비로 제작돼 지난달 30일 뫼가람 소극장 2관에서 공연됐다.
연극 ‘발칙한 그녀들’은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할만한 사랑과 결혼, 출산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라는 해답을 찾아가는 두 여자의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연극에 참여한 주부단원들은 희곡을 직접 각색하는 한편 소품과 의상 제작, 음향, 조명디자인 등 공연에 필요한 전 과정에 참여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공연은 종합 예술인 ‘연극’이라는 좋은 도구를 사용해 주부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그동안 드러내놓고 풀지 못한 속이야기를 연극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자신을 재발견 하는 기회로 만들고 직접 무대에 서보며 가정에서 해소하지 못한 스트레스를 풀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극단 삼산이수의 주부 단원은 연중 수시 모집 중이며 공연예술에 참여하기 희망하는 주부 누구에게나 입단의 문이 활짝 열려있다.(문의 054-439-8245, 435-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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