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성결교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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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성결교회는 지난 30일 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남산성결교회는 올해뿐만이 아니라 매년 연말마다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우리 관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진형민 목사는 “올해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우리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보생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늘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남산성결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덕분에 2016년 한해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2017년에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김천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