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감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연시총회를 개최해 결원임원을 선출하고 사랑의 국수나눔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날 감문면새마을 정성환 회장, 신양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남·여지도자 51명은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이웃사랑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국수(3kg) 35상자(100만원 상당)를 구입해 31개소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정성환 회장은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이웃들이 함께 모여 나눠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소외계층 없는 ‘복지감문’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새마을단체의 참봉사정신이 확산될 수 있게끔 새마을 지도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형 감문면장은 “항상 나보다 이웃을 앞서 생각하는 새마을 지도자분들의 봉사정신 덕분에 서로 끈끈한 정이 생겨나고 나아가 화합하는 감문면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운 시의원은 “이번 국수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새마을단체의 ‘나눔·봉사·배려’ 덕목을 늘 실천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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