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덕면 노인회는 정유년을 맞아 지난 17일 대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6년도 결산 보고와 금년도 경로당 활성화 방안 및 경로당 운영 등 현안사항에 대해 전달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대덕면 노인 회장 및 임원, 이은숙 대덕면장, 이진화 김천시의원, 정태희 대산농협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김판수 분회장은 “지난해는 면민들이 여러모로 힘든 한해를 보냈지만 정유년을 맞이해 노인 회원들이 주민 화합을 위해 모든 일에 솔선수범 할 때 행복이 넘치고 살기 좋은 대덕면이 될 것으로 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숙 대덕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면민 화합을 위해 먼저 나서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이 체험한 고귀한 경험과 지혜를 지역 발전을 위해 젊은 세대에 물려주실 것을 희망 한다”고 전했고 겨울철 안전사고와 관련해 “화목보일러 사용가구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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