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설맞이 사랑의 온정 전달

ⓒ 김천신문

설 명절을 맞아 대곡동 연호사에서는 지난 19일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해달라며 백미 13포(20Kg 4포, 10Kg 9포)를 전달했다.

연호사 도우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해마다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가슴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연호사에서는 올해로 8년째 매해 명절마다 대곡동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우락 대곡동장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 대곡동사무소에서도 소외된 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